우리 부모님 세대나 할머니 세대는 치안이 안좋았다. 우린나라는 매우 가난한 나라였고 힘이 없었다.

5000년 역사를 가졌지만 침략의 역사였다.


할머니 세대는 6.25전쟁을 겪었다. 매우 안좋았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혁명의 세대였다. 나쁘지만은 않았지만 좋았던 것 만은 아니다.


분명 그 시대는 음식이 없어서 굶는 사람도 많았고 병으로 죽는 사람도 많았다. 그렇지만 사람 끼리 온정이 있었다.


지금 시대는 의식주가 해결이 된다. 그러나 사람의 정신은 썩었다.


컴퓨터가 발달하면서 그리고 SNS의 강력한 등장으로 인해 사람들의 소통에 변화가 왔다.

보여주기식에 급급하고 남들한테 자기 자신을 포장하는 도구로서 이미지를 만든다.


그리고 전화보다는 문자로 많은 것이 오고가다 보니 기본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진 것 같다.

면대면으로 얼굴을 보고 그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하는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문자가 주를 이루게 되었다.

담을 수 없는 말들로 사람들을 상처 입히고 악성 댓글러까지 생겼다.


지금 시대는 의식주가 해결 되어서 풍요롭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건 부자들에게만 한정되는 이야기다. 부자들은 돈으로 다른 사람들의 노동력을 구매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다른 사람들을 부려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반대로 돈 없는 서민들은 최저시급에 급급해서 일을 해야한다. 


부자 하나가 수십대의 슈퍼카를 구입 할 수 있는 반면 일반 서민은 한 평생 타볼까 말까 하는 차이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도 시간이 지나며 역사가 되고 있다.


먹을 것이 없어도 정신이 맑고 순수할 수 있는 반면 

먹을 것이 있고 사는데 필요한 기본 조건들이 해결됐음에도 정신을 썩게 만드는 시스템 때문에 사람이 더 불행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 현 시대와 과거를 통해 알아보았다.


정말 내가 초등학교 때만 해도 밖에 뛰어 놀고 놀이터에서 애들과 많이 놀았는데 요즘은 다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하면서 논다.


요즘 이런 생각들이 문득 들었다. 

부모님 세대는 의식주 해결이 잘 안됐었고 일자리도 단순했다. 치안도 위험했다. 그렇지만 그 온정이라는 것이 있다.

우리 세대는 의식주 해결이 완벽히 되었고 일자리도 많다. 그런데 온정이 없다. 


의식주는 해결이 되는데 사회(시스템)가 사람을 고립시키고 소통의 부재를 일으키다 보니 사회에 온갖 악질 범죄가 일어난다. 


사람을 따로따로 고립시켜서 묻지마 범죄자로 만드는 시스템이 현 사회 시스템이다. 

이런 실정이면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지도 않고 복지에도 신경을 잘 못쓰고 범죄자 처벌도 약하다보니 엽기적인 걸 넘어 정말 악마가 행하는 일들을 저지른다.


아무리 시대가 막장이여도 항상 선한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살려 한다. 적어도 그런 사람이 있으니 범죄자는 강력히 처벌해야하는 것이 맞다.


여튼 내가 느낀건

우리 세대는 답이 없는 세대다. 정해진 삶을 살 수 없다.

부모님 세대는 월급쟁이 보다 장사꾼들이 돈을 더 많이 벌었다. 그때 장사하면서 사업한 사람은 지금 때부자가 되어 있다.

평범한 월급쟁이도 모은 돈으로 집을 사고 땅을 사서 윤택하게 살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 세대는 아니다.

평범한 월급쟁이가 되는 것도 힘들고 사업은 더 없는 일이다. 사업을 하려면 정말 특별한 아이템이 필요하고 계획을 잘 세워서 실행에 옮겨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 사업에 성공할 수 없다.


결론은 어떻게든 답을 만들어야 한다. 정해진 평범한 삶을 살 수 없는 거니까.





결국엔 기술이 도움이 되고 기술이 문제가 되었지만 기술이 다시 해결할 것이다. 알지만 그 성장통을 정치인들이 해결해 주어야 하는데 정치인들은 사익에 눈이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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