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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취업성공패키지나 또 평생교육 직업훈련등 여러가지가 있다. 이런 경우는 hrd.net이라는 직업훈련포털사이트가 있는데 여기서 학원들을 찾고 수강하고 내 정보들을 전산화 한다.


고용노동부는 출결을 가장 중요한 성적으료 어긴다. 

출결이 80%이상이여야 수료증을 받을 수 있고 70~79%는 이수 라고 한다.

79.5%도 이수이지 수료증이 아니다. 이수와 수료는 차이가 크다. 

이수는 말 그대로 교육을 이수한거고 수료증은 졸업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지각이나 조퇴 3번에 결석 1번이다. 결석 3번이면 프로그램 강제 종료다.


고용노동부, 평생교육, 직업훈련, 국비지원 등 이러한 정부의 지원을 받으려면 출결이 정말 중요하다.

hrd-net은 조금 불편한 사이트라고 하드웨어 선생님이 말씀해 주셨다. 

내 모든 정보가 전산화 되어있기 때문이다. 2010년도에 내가 어느 학원을 다녔고 그 하루하루마다 입실과 퇴실 시간이 분 단위로 저장되어있기 때문에 최대한 출결을 신경 써야 한다.

그리고 내가 무슨 훈련과정을 들었는지도 다 나와 있다.


hrd-net 출결체크는 컴퓨터 전산망이기 때문에 융통성이 없다. 고용노동부가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출결을 매우 까다롭게 체크한다. 그러므로 출결에 신경을 써야 한다.


초중고때 학교 다녔을 때는 학교다닌게 습관 되어있고 선생님이나 부모님이나 기타 주변 어른들이 학교를 다니게 잡아주지만 어른이 되면 그렇지 않다.

그래서 학원이나 대학, 전문학교 등일 다녀보면 알겠지만 출결이 엉망인 사람들이 정말 많다!


어쨋든 hrd-net은 평생 교육 생활기록부! 라고 보면 된다. 그러므로 빠지지 말고 열심히 잘 다니자!


고용노동부에서 인가받은 학원들이 전국에 200~300개가 있다고 한다.

각 학원은 매년 한번씩 고용노동부로부터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각 학원은 A, B, C, D, E 등급으로 평가를 받는데 등급은, A > B > C > D > E 순이다.


E 등급은 내년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다. 즉, 그 학원은 간판 내려야 한다.

심사 기준은 자격증 취득률, 취업율, 강사 전문성(?)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정말 심한 학원은 취업안할거나 아니면 자격증 취득할 거 아니면 이 과목 듣지말고 딴데 알아 보라는 학원도 있다. 


나도 겪었다. 진짜 쌩 기초과정인데 다른 사람보고 취업할거 아니면 다른 과정 알아보라고 나가라는 식으로 얘기한다. 소름끼치는게 이 과정으로 취업하는건 불가능하다. 

그런데도 갈만한 기업이 있다는게 말만 기업일 가능성이 크다.. 2~3달 다니고 짤리게 되는 그런 소기업일 것 같다;;


선생님은 고용노동부 교육방칙이 5년마다 바뀌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 정권이 바뀔 때 마다 각 정부 부처도 뭔가 달라져야 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런다고 하셨다. 정치가 알게 모르게 우리 삶의 항상 관여되기 때문에 정치 시사에도 조금은 관심을 기울이라고 하셨다. 우리나라는 너무 기울여서 문제지만..


노무현 대통령때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학원 교육들 대부분이 6개월 과정이 80~90%였다고 한다.


이명박 대통령때는 계좌제나 내일배움카드로 1달 ~ 2달 과정이 많다고 하셨다.

이채필이라는 사람이 계좌제를 추진하였는데 3대 고용노동부장관이 되면서 계좌제를 전격 밀어주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때는 계좌제 대부분이 사라지고 NCS가 출현.


NCS는 국가능력직무표준으로 예전부터 있어왔었는데 좀 흐지부지 분위기였었는데 이번년도부터는 전면 시행하고 표준화하여 각 학원들이 NCS방식에 맞게끔 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NCS는 국가능력직무표준으로 모든 분야를 표준화한 것이다.

NCS를 누군가에게 설명해주고자 한다면 이렇게 설명해주면 된다.



배우는 곳은 달라도 어디서나 통한다.

능력 사회 만들자.

스펙초월, 학벌초월

현장처럼 배워서 현장으로 나가자.


이것이 관건이다. NCS 소개 영상 노래 가사이다. 요약하면 이렇다.


능력중심 사회 = 스펙초월, 학벌초월

능력중심사회 = 실무능력


즉 스펙이나 학벌 필요없이 현장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적극 배양하여 쓸데없는 스펙이나 학벌을 구지 쌓을 필요 없고 순수 실무 능력을 보게 하기 위한 취지라고 한다.


그래서 극단적인 방안으로 자격증들을 없애고 NCS훈련과정으로 자격증들을 대체하자고도 그런다고 한다. 만약 정말 그러하다면 자격증을 없애고 다른 방안들이 NCS와 연관돼어서 나온다고 하셨다.


그러나 NCS도 정권이 바뀌면 바뀔 가능성이 있겠지만 이번에 법이 국회에 통과되면서 정권이 바껴도 NCS직무능력표준은 계속 갈 것 같다고 하셨다. 일단 지켜봐야한다 그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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