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모니터 관련한 케이블에 대하여 설명해드리려고 왔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TV와 컴퓨터를 연결하려고 하다가 공부할 겸 나름 이것저것 찾아봤어요.


일단은 이번에 느낀 건 참 다양한 케이블들이 있단 걸 한번더 느꼈구요. 정말 잘 확인해보고 사야겠단걸 알았습니다.


일단은 D-SUB와 DVI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옛날에는 CRT모니터를 사용했었는데 그때 사용하던 케이블이 D-SUB케이블 입니다.


그러니까 D-SUB는 옛날 버전이고 DVI는 최신 버전입니다. 



ㅋㅋ 깨알같은 CRT 모니터.. 저도 어렸을 때 이 크고 아름다운 아이와 함께 자랐습니다.



요즘은 바로 이 LCD 모니터를 다들 사용하죠? 


그.래.서.


모니터도 발전함에 따라서 그와 같이 케이블도 같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해할 것이 있을 것 같습니다. 


왜 그러면 D-SUB랑 DVI 포트가 같이 있는 것이 있느냐! 라고 하실 분들이 계실텐데요.

그건 호환성을 위해서 입니다. 아직도 D-SUB를 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호환을 위해 제조사에서 따로 만들어둔 것 입니다. 

다른 종류의 단자가 많을 수록 그만큼 호환성이 좋다고 보면 됩니다. 

그건 파워서플라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만약에 내가 LCD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지금 여러분들이 사용하는건 거의 LCD일겁니다.)

근데 D-SUB 와 DVI 둘다 지원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약 DVI 케이블은 없는 상황이라 귀찮아서 그냥 D-SUB 케이블을 쓰기도 하시겠지만 그러면 여러분 입장에선 상당한 손해일거에요 ㅋㅋ.


아래 사진은 그래픽 단자별 신호 변환 차이인데요.

출처 :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


DVI 단자로 LCD 모니터와 연결할 때는 디지털 신호를 바로 전송하지만

D-SUB 단자로 LCD 모니터와 연결할 때는 총 2번의 변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디지털에서 아날로그로 다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총 2번을 거치는 것이죠!.


왜 그렇게 되냐!


우선 CRT 모니터는 아날로그 방식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그래픽 카드에서 나오는 것은 디지털 신호죠. 

그래서 기본적으로 CRT 모니터는 D-SUB단자가 맞아도 변환 과정을 한번 거치게 됩니다. 


그런데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모니터 자체를 디지털 신호로 내보낼 수 있는 것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더 모니터 화질도 깨끗하고 크기도 얇아지고 여러모로 많이 좋아졌죠.


확실히 D-SUB와 DVI단자는 시각적으로도 차이가 납니다.

자세한건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에 가셔서 확인해 보세요. 

출처 : 사진으로 보는 DVI와 D-SUB의 화질 비교 




이 사진은 DVI에 관한 것입니다.


DVI-I (D + A) 싱글링크

18핀이며 최대해상도 1920 X 1200을 지원합니다.

젠더 이용하여 D-SUB로 변환 사용 가능.


DVI-I ( D + A) 듀얼링크

24핀이며 듀얼의 대역폭으로 최대해상도 2560 X 1600을 지원합니다.

젠더 이용하여 D-SUB로 변환 사용 가능.


DVI-D (D) 싱글링크

18핀이며 최대 해상도 1920 X 1200을 지원합니다.


DVI-D (D) 듀얼링크

24핀이며 듀얼 대역폭으로 최대해상도 2560 X 1600을 지원합니다.


DVI-A (A) 싱글링크 

얘는.. DVI인데 단자로 아날로그 신호가 나오기 때문에 젠더(?)로 이용 가능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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