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 라는 인공지능의 여자가 고철 덩어리에서 발견이 되었는데 닥터 다이슨 이도 라는 의사가 그녀를 구해 주었다. 

그녀는 닥터 이도 집에서 깨어났을 때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였는데 닥터 이도는 그녀의 기억을 알고 있었지만 말하지 않았다. 

그녀는 휴고라는 남자와 친해졌는데 휴고와 알리타는 사랑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갔다. 휴고는 부품들을 공급해주는 일을 한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은 휴고와 그의 친구들이 콜로세움 같은 모터볼 경기장에서 싸우는 기계 부품을 장착한 검투사들을 밤 길거리에 여럿이서 납치하여 인체의 일부를 절단해서 판매를 하는 인신매매 수법으로 돈을 벌고 있었다. 휴고는 자렘이라는 공중 도시에 들어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후에는 이 일을 후회하며 친구들을 말리지만 안좋은 사건이 일어난다. 이 일을 자팡이라는 헌터 워리어가 알리타와 휴고 사이를 이간질 하여 자팡이 특수 칼로 휴고를 찌른다. 휴고는 몸을 기계로 대체했지만 나중에 공중 도시를 올라가려다 디펜스 링에 의해 죽고 만다. 


알리타가 머물고 있는 고철 도시에는 헌터 워리어라는 직업이 있다. 헌터 워리어란 범죄자들을 공권력으로 잡기가 어려워 민간에게 돈을 주고 범죄자 처리를 맡기는 것이다. 


어떤 영화에서든 음모가 있기 마련인데 공중 도시인 자렘에서 가장 높은 권력을 가진 노바라는 사람이 계속해서 다른 사람의 육체를 빌려(정신으로?) 알리타와 알리타를 제거하려는 측근들에게 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러한 장면이 노바라는 사람을 신처럼 보이게 했다. 이 권력적 음모가 얼마나 깊은 문제가 있냐면 도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자만 살해되는 살해 사건에 그 범죄자들이 현상금 등록도 되지 않고 버젓이 돌아다니며 보호를 받는 것이다. 알리타는 분명 높은 곳과 관여 되어 있다는 것을 눈치 채고 진실을 알기 위해 직접 이리저리 발로 뛰어 다녔다. 


알리타의 정체는 URM(화성연합공화국)광전사 소속으로 최후의 URM 인류 라고 나온다. 알리타는 기갑술이라는 특수한 무술을 사용한다. 한마디로 알리타는 최정예 특수부대원인 것이다. 마지막에는 알리타가 모터볼 경기장에서 URM 광전사들이 쓰던 칼을 자렘을 향한 채 겨누며 영화는 끝이 난다. 


알리타가 사는 세계는 지상은 고철 도시이고 공중은 자렘이라는 하늘에 떠 있는 공중 도시가 있는데 사회의 어두운 면을 보여준다.



알리타를 보면서 여성의 주권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알리타라는 캐릭터 자체가 매력적인 점은 여성적인 부드러운 면은 그대로 간직한 채 강함을 가지고 있기에 더더욱 매력적이게 다가온다. 나중에는 URM 슈트를 얻게 되어 정말로 어떤 나쁜 이도 알리타를 범접할 수 없게 되었다. 


세상은 항상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고 약자들이 살기는 어려운 약육강식 법칙에 지배되어 있다. 비록 사회가 문명화 되어 현재 그나마 안정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근본은 변하지 않고 있다. 그러기에 알리타는 여자일지라도 자신과 주변을 지키기 위해 강한 전사의 길을 가지 않았나 싶다. 전사의 심장 이랄까. 알리타를 통해서 여성은 연약하고 지켜줘야 하는 고정관념을 깨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여자도 강할 수 있다.!) 알리타가 휴고(남친)를 위해 심장을 내주는 모습을 보고는 쇼크 먹었다.(웃김) 


나도 알리타처럼 강함과 부드러운 면을 동시에 지니려고 노력해야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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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일 넘게 TV를 시청하였다. 원래 드라마를 싫어하는데 요즘 이색 드라마가 많아서 TV가 틀어져 있으면 보게 된다. 원래 도서관도 잘 다니고 바쁘게 움직였는데 춥다보니 덜 활동적이게 된 것이 없지않아 있다.

내가 TV를 무섭다 생각한 이유는  TV가 틀어져 있으면 다른 것에 집중을 못하기 때문이다. 책을 읽어도 소리가 들리고 눈이 TV쪽을 계속 향하게 된다. 씻으려 다가도 그 잠깐에 금세 집중해서 보게 된다. 침대까지 있어서 살짝 눕기라도 하면 시간이 30분~1시간이 체감상 5분~10분 처럼 흘러간다. 재미는 있지만 쓸데는 없다. 내용이 도움되는 내용이 없다.

가끔가다 쉬고 싶을 때만 보려고 해야겠다. TV 때문에 일기나 책 읽는 것이나 공부하는 것이 적지 않게 방해가 되었다.

귀찮아도 도서관을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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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하기 위해 산다. 그런데 그게 전적으로 돈의 가치가 크다.


돈이 있으면 그만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고 생계를 위해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젊어서 부를 축적 하라는 말을 듣는다. 



놀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돈이 없으면 놀 수 없다.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돈이다. 

음식을 먹거나 카페를 가서 수다를 떨거나 PC방을 가거나 볼링을 한다던가 전부 다 돈을 써야 한다. 여행 가는데도 돈이 필요하다.


내가 지금 노는 시간에 생산적인 일을 하면 미래에 그나마 더 안락하게 지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놀아 봤자 노는 의미도 없다.


알바 같은걸 하지 않는 시간에는 공부하는 것이 맞다. 

평소에 거리를 걸으면서 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느낀점은 거기서 알바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알바를 안하고 쉴때 내가 집에서 놀고 있으면 나중에 또 다시 놀았던 시간으로 인해 내가 가치가 낮은 직종에서 일을 해야 된다라는 생각들을 하게 된다. 


난 알바를 다양하게 많이 해봤다. 알바를 하면서 느낀건 정말 돈을 적게주고 대우도 낮고 가치 실현 느낌이 낮다.


공부를 하면 고소득 업종에서 일할 수 있고 공부를 게을리 하면 저소득 업종에서 일하게 된다.

요즘은 미친 듯이 해도 안되는 시점인데 안하면 더더욱 구덩이로 떨어질 거라는 생각마저 든다.


역사를 보면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그러하듯 신분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본다. 절대적이다. 

귀족이 있었고 하층민이 있었다. 요즘은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나은 편이다. 예전에는 신분 상승조차 할 수 없었다.


지금 시대는 돈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그래서 돈의 힘이 굉장히 무섭다.


돈 있는 사람은 아주 행복하게 살 수 있지만 돈 없는 사람은 세상을 살아있는 지옥으로 살게 된다.



사람이란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강하고 아름답고 고결하고 지적인 것에 끌린다.


강한 사람에게 끌릴 수도 있고 아름다운 사람에게 끌릴 수도 있고 지적인 사람에게 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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