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회는 법 아래의 정책들 아래의 움직인다.


정부가 조금 밀어주고 있는 청년창업은 현실성이 없다.


일자리가 없어서 결국엔 창업을 해서 일자리를 만들라는 이야기인데 청년이 창업할 수 있는 분야는 많지 않다.

요식업이 주를 이룬다.


너나 나나 꿈에 젖어 자기만의 가게를 차리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그 꿈도 현실을 감당하지는 못한다.

결국엔 빚 몇천만원을 져서 사회에 다시 내던져진다. 


또 부동산 업자들은 옛 세대는 우리를 먹잇감으로 본다.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이처럼.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 사회에 대해서. 알아도 경험이 부족하다. 결국엔 부동산 업자들에게 사기 아닌 사기도 당해보고 아이러니한 상황이 된다.


결단을 가지고 자기자신을 낭떠러지로 끝까지 내몰아도 안되는 판에 사회 경험도 부족하고 15년 정도를 학교라는 곳에서 다양한 경험들을 차단한 채 지내게 했으면서 청년들에게 획기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내놓고 하라는 말은 결국엔 빚쟁이가 되어서 사회에 돈 많은 사람들에게 돈을 갖다 받치라는 얘기다.


모든 것들이 형식적이니까 제대로 돌아가는 시스템이 없다. 또 숨은 복지를 하나하나 찾으려면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창업을 해도 실패 했을 때의 리스크 부담을 덜어주는 완화 정책들이 필요한데 지금은 그런 제도가 없다. 있다한들 무용지물이다.


결국엔 악순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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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 세대나 할머니 세대는 치안이 안좋았다. 우린나라는 매우 가난한 나라였고 힘이 없었다.

5000년 역사를 가졌지만 침략의 역사였다.


할머니 세대는 6.25전쟁을 겪었다. 매우 안좋았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혁명의 세대였다. 나쁘지만은 않았지만 좋았던 것 만은 아니다.


분명 그 시대는 음식이 없어서 굶는 사람도 많았고 병으로 죽는 사람도 많았다. 그렇지만 사람 끼리 온정이 있었다.


지금 시대는 의식주가 해결이 된다. 그러나 사람의 정신은 썩었다.


컴퓨터가 발달하면서 그리고 SNS의 강력한 등장으로 인해 사람들의 소통에 변화가 왔다.

보여주기식에 급급하고 남들한테 자기 자신을 포장하는 도구로서 이미지를 만든다.


그리고 전화보다는 문자로 많은 것이 오고가다 보니 기본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진 것 같다.

면대면으로 얼굴을 보고 그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하는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문자가 주를 이루게 되었다.

담을 수 없는 말들로 사람들을 상처 입히고 악성 댓글러까지 생겼다.


지금 시대는 의식주가 해결 되어서 풍요롭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건 부자들에게만 한정되는 이야기다. 부자들은 돈으로 다른 사람들의 노동력을 구매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다른 사람들을 부려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반대로 돈 없는 서민들은 최저시급에 급급해서 일을 해야한다. 


부자 하나가 수십대의 슈퍼카를 구입 할 수 있는 반면 일반 서민은 한 평생 타볼까 말까 하는 차이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도 시간이 지나며 역사가 되고 있다.


먹을 것이 없어도 정신이 맑고 순수할 수 있는 반면 

먹을 것이 있고 사는데 필요한 기본 조건들이 해결됐음에도 정신을 썩게 만드는 시스템 때문에 사람이 더 불행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 현 시대와 과거를 통해 알아보았다.


정말 내가 초등학교 때만 해도 밖에 뛰어 놀고 놀이터에서 애들과 많이 놀았는데 요즘은 다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하면서 논다.


요즘 이런 생각들이 문득 들었다. 

부모님 세대는 의식주 해결이 잘 안됐었고 일자리도 단순했다. 치안도 위험했다. 그렇지만 그 온정이라는 것이 있다.

우리 세대는 의식주 해결이 완벽히 되었고 일자리도 많다. 그런데 온정이 없다. 


의식주는 해결이 되는데 사회(시스템)가 사람을 고립시키고 소통의 부재를 일으키다 보니 사회에 온갖 악질 범죄가 일어난다. 


사람을 따로따로 고립시켜서 묻지마 범죄자로 만드는 시스템이 현 사회 시스템이다. 

이런 실정이면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지도 않고 복지에도 신경을 잘 못쓰고 범죄자 처벌도 약하다보니 엽기적인 걸 넘어 정말 악마가 행하는 일들을 저지른다.


아무리 시대가 막장이여도 항상 선한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살려 한다. 적어도 그런 사람이 있으니 범죄자는 강력히 처벌해야하는 것이 맞다.


여튼 내가 느낀건

우리 세대는 답이 없는 세대다. 정해진 삶을 살 수 없다.

부모님 세대는 월급쟁이 보다 장사꾼들이 돈을 더 많이 벌었다. 그때 장사하면서 사업한 사람은 지금 때부자가 되어 있다.

평범한 월급쟁이도 모은 돈으로 집을 사고 땅을 사서 윤택하게 살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 세대는 아니다.

평범한 월급쟁이가 되는 것도 힘들고 사업은 더 없는 일이다. 사업을 하려면 정말 특별한 아이템이 필요하고 계획을 잘 세워서 실행에 옮겨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 사업에 성공할 수 없다.


결론은 어떻게든 답을 만들어야 한다. 정해진 평범한 삶을 살 수 없는 거니까.





결국엔 기술이 도움이 되고 기술이 문제가 되었지만 기술이 다시 해결할 것이다. 알지만 그 성장통을 정치인들이 해결해 주어야 하는데 정치인들은 사익에 눈이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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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아이들 나오는 프로그램들을 봤었다. 내가 귀여운 걸 좋아해서 애기들 나와서 노는 프로그램이 너무 재밌었다. 애기들끼리의 그들만의 대화방식이나 놀이 방식이 흡사 리틀어른 처럼 보였기 때문에 더 웃긴면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순간 보다 보니까 이제는 보면서 좋지 못했다. 내가 마음에 여유가 없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상위 1% 아이들의 육아 일기를 보고 있자니 부정적인 생각도 들고 되려 기분이 나빠졌다.


쟤네는 태어났을 때 부터 선택받아서 애기 때부터 TV 프로그램으로 육아 일기도 만들어주고 정말 으리으리한 집에서 바닥은 전부 매트로 되어 있고 항상 즐거운 곳으로 놀러가고 남 다른 교육을 받으면서 좋은 사회관계망으로 어릴 때 부터 지내는 모습들을 보면서 아.. 왜 그들만의 리그가 되는지 느껴졌다.


TV 프로그램이라 분명 좋은 면만 방송에 내보내는 것이 맞긴 맞다. 그러나 애당초 연예인들의 육아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육아와는 되게 거리가 먼 육아다.

제대로 육아교육 받은 부모, 으리으리한 집, 멋있는 차, 즐거운 체험학습 프로그램, 여행, 나들이, 사람들 인기, 소재가 상대적 박탈감 느끼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저 애기들과 내 처지를 보고 있자니 1억배는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단게 느껴진다. 정말 보다가 어느순간 괴리감이 심하게 들어 허탈해 하는 나 자신을 보고 있었다.


남다른 재력 과시, 차별성, 엘리트, 상위계층의 삶. 정말 본 뜻의 소재는 공감을 얻을 수 없는 소재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뭐 때문에 봐야하는건지 모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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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말은 항상 변해왔다. 하나만 잘 나아서 기르자, 둘도 필요 없다 하나면 충분하다.

지금은 하나는 부족합니다 라는 말을 한다.


내가 왜 저출산이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 가장 효과적이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지금 우리나라는 생산성 인구가 공급 과잉이 되어 있다.


취업난, 청년 실업, 저임금, 비정규직, 인턴, 계약직, 야근, 박봉 월급, 눈치 보이는 휴가 사용, 구조조정, 여성 일자리 등 문제가 많다.


정부는 말한다.

저출산과 고령화가 함께 진행되므로 청년 1명이 노인 7~8명을 부양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또한 저출산으로 인해 생산성 인구가 감소하여 국가 경쟁력이 떨어진다.


그렇지만 결국엔 정부가 저출산을 외치는 이유는 세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인구수가 곧 돈이다.(인구 = 돈 = 세금) 정부에서 보는 개개인은 하나같이 개미이고 돈이다.

정부는 국가라는 집단을 유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수도 있다. 

그 정부를 고위공직자, 기득권층이 소유하고 있다. 우린 노예나 다름 없다. 그나마 예전에 비해 많이 발전한 개 돼지이다.


우리 인간의 역사를 바라보자. 예전 시대와 지금 시대가 별반 차이가 있다고 느껴지는가? 

발전한 것이라곤 기술, 의료, 교육, 과학 등이 있다. 그러나 경제적인 측면에선 거의 변한 것이 없다.


신분제가 폐지 되었다고 하지만 신분제는 공공연하게도 아직도 존재한다. 변하지 않았다.


저출산이 해결되면 이득을 보는 계층은 기득권층이다.

저출산이 해결 되지 못하면 이득을 보는 계층은 중산층이하 사람들이다. 중산층도 양극화로 점점 무너지고 있다.


지금의 경쟁 시스템은 야생과도 같다. 우리 개개인은 사회라는 야생에 내던져진다. 끝 없는 경쟁을 통해 서로를 짓 밟고 올라간다. 

거기서 최정상에 올라온 이들만 기업에서 데려가고 나머지들은 다 버려진다.


그 버려진 소외계층은 비정규직, 인턴, 계약직을 연연하다 빛을 못 보고 전락한다. 

그 결과 사회는 온갖 중독자들이 넘쳐나고 범죄율이 증가한다. 사기꾼이 증가하게 되고 증오 범죄가 일어난다.

취업난이 심해져 보이스피싱에 가담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게 됐다.


사회는 돌고 돈다. 소용돌이 처럼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 모든 것이 연결 되어 있다. 인과율이다.


경제적으로 낙오된 사람들은 인간 관계 또한 줄어들기 마련이며 다양한 문화적 활동에서도 배제된다.

돈이 없으면 시간적 여유도 없어지기 마련이다.


일본과 우리나라를 비교할 수는 없다. 일본이 훨씬 선진국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일본을 많이 닮았다.

일본이 밟고 간 길을 그대로 밟고 가고 있다.

통상적으로 10년 ~ 20년 정도 우리보다 앞서 있다고 한다.

일본은 지금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다. 구직난이 심한 우리나라와는 극단적인 반례다.


일본은 현재 취업이 매우 잘 되고 있다. 대략 3가지 이유가 있다.

1. 일본의 30~40대가 프리터로 전전하며 희생 당했다. 

2. 인구 감소로 인해 노동 인구 자체가 줄었기 때문이다.

3. 20년강 경기 장기 침체로 인해 젊은 사람들의 의욕이 많이 저하되 있고 비정규직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



수요와 공급 법칙과 같다. 

지금은 노동 인구가 너무 많다. 공급은 많은데 수요는 오히려 적다. 그래서 사회에 각종 부작용들이 일어난다.

만약 노동 인구가 적어진다면 수요량에도 변화가 올 것이고 각종 부작용들이 사라질 것이다.



사람이 많으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


사회도 학교와 똑같다. 학교는 작은 사회이다. 항상 선생님은 아이를 가르치기 적정한 인원은 15명에서 20명 내외 라고 하셨다.

나의 부모님 세대는 한 반에 60명이 있었지만 내 세대는 35명 정도였고 그 수가 점점 줄어 들어 15명에서 20명 사이가 될 때가 온다.


한 반에 아이들이 너무 많으면 한 선생님이 전부 통제할 수 없다. 또 개개인 하나하나 보살펴주는 것도 힘들다. 

통제가 되지 않으면 무리가 생기고 세력이 생긴다. 또 그 속에서도 강자와 약자로 나뉜다. 

결국엔 학교에서도 사회에서와 똑같은 일들이 벌어진다.


사회도 학교와 마찬가지다. 사람이 너무 많다 보니 경쟁은 치열해지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잊게 된다.

기득권층은 서로 똘똘 뭉치고 약자를 하대한다. 그 증오심과 적대감과 사회적 패배자라는 낙인이 사회에 범죄로 기여한다. 인간성을 상실하게 된다.



저출산 해결의 궁극적인 해결책은 결국엔 부자와 기득권층의 욕심 버리기에 있다.

그러나 이 일은 실현 불가능한 일이다.

나는 역사를 보며 예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신분제는 변하지 않았다.

기득권층이 변하려면 사회에 큰 위험이 와야한다. 그렇지 않고서 그들은 느낄 수 없다.


그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려면 저출산 말고는 없다고 생각한다.

사회 곳곳에서 불만이 터져나오고 항의를 하고 민원을 넣고 토론을 하고 합법 시위를 하고 불법 시위까지 벌여져도 변하지 않는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다.


그들은 돈으로 모든 것이 가능하다. 계속 생산 인구가 공급 과잉 된다면 우리의 의견은 묵살된다.



결혼 후에 아이를 낳는 것이 다음 행복으로 가는 길인 걸 알고 있지만 자기자신이 능력도 없으면서 아이를 낳는다면 전쟁터에 아이를 내던지는 것과 같다. 그건 자식을 낳을 때 부모에게 있어 축복일 수도 있겠지만 동시에 이기적인 것이다.


가난하고 능력 없는 사람이 아이를 낳는 건 노예가 아이를 낳는 것과 같다.

반면 돈 있고 능력 있는 사람이 아이를 낳는 건 귀족이 아이를 낳는 것과 같다.


태어날 때 부터 출발선이 다른 곳에 서게 하는 부모는 혹독한 부모다.


삶이란 것이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이 정해지고 알 수 없는 세상에서 자기만의 길을 만들어 가야 한다. 

나의 다음 행복을 위해 삶이라는 쳇바퀴에 아이를 끌어들여 고통을 줘야 할까.

또한 사람은 사후세계도 생각해야 한다. 아니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결국엔 죽을 때 까지 죽어서도 우리는 끊이지 않는 연장선상에 놓이게 된다. 내 아이에게 이런 삶의 무게를 견디게 하는 것이 옳은 걸까.

기독교 관점에서는 태어나면서부터 아이는 죄인이 된다.


결국엔 귀족들이 다음 행복을 위해 아이를 낳을 거다. 그들만의 별들의 축제에서 말이다.

노예가 아이를 낳을 필요는 없다. 어차피 귀족들이 노예 출산 정책을 펼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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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사람이 무엇을 위해 사는지 궁금했다. 정말 인간은 돈을 위해 사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나름 깊은 고민을 했었다. 그러다 이 책을 알게 되어서 읽기로 했다.


이 책에서는 철학적인 내용보다는 경제학적인 면에서 내용들을 다룬다. 무엇이 가치를 결정하는가..이다.


인센티브나 이상적인 자유시장이 완벽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지적해준다.


만약 아이의 입양을 자유시장에 맡기면 분명 더 좋은 입장을 가진 부모에게 입양 될 것이다.

그렇지만 아이의 입양을 시장에 맡기는 것이 윤리적 문제로 거론되지 않을 수 없다. 무언가 우리에게 찝찝함을 남긴다.


노벨상을 돈주고 살 수 있다면 그 명예의 가치는 훼손 될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며 정말 충격받은 사실은 청소부 보험이라는 것이 있다. 대략 내용을 요약하면 직원 몰래 생명보험에 가입하고 그 직원이 일하는 도중 죽게 되면 그 회사가 직원의 생명보험금을 타먹는 방식이다. 

가족들 몰래 타먹다 가족들이 알게 되어 법정 소송을 걸어도 판사는 기업 편을 손 들어 주었다.

기업은 직원에게 정당한 교육과 일을 시키고 있었기에 살아 있으면 그만한 대가를 얻었을 것이라는 말 아닌 말을 했다.


이 보험의 문제점은 당연히 기업 입장에서 직원들의 안전을 홀대하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최악의 문제다.


데스풀 이라고 해서 연예인이나 고위공직자들에 죽음을 도박으로 예측해서 돈을 버는 도박 사이트도 있다. 

이번년도나 내년안에 누가 죽을 것인지 각종 데이터를 수집해서 죽음을 예견하는 것이다. 이게 꽤나 신빙성이 높아서 미 국방성에서 추진했다가 대중의 비판으로 무산 됐다고 한다. 미 국방성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중동의 고위공직자들에 죽음을 예측해서 알 수 있기 때문에 그 데이터에서 얻는 정보 양이 많다고 한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의 죽음을 놓고 벌이는 도박을 정부의 기관이 진행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


미국은 예전부터 야구 경기장이 신분을 뛰어 넘어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남자든 여자든 어떠한 인종이든 모두 함께 웃고 울고 사회적 결속을 다지는 공간 이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햇볕이 쨍쨍하나 모두가 같은 공간에서 각 팀들을 응원했다. 그러나 시장이 야구 경기장에도 침범하게 되고 엘리트 주의도 한몫 더해 스카이 박스가 생겨났다. 돈 많은 자들은 스카이 박스에서 열정 없는 경기를 보면서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분리하고 보게 된다.





미국 사회는 볼 때마다 시장 논리의 무서움을 톡톡히 본다. 돈 있고 능력 있는 자들은 칭송 받고 존경 받고 인정 받고 돈 없고 능력 없는 자들은 정말 비참한 삶을 산다. 


책을 읽다보면 눈살 찌푸러지는 내용들이 좀 많다. 거부감 들긴 하지만 정말 돈을 벌기 위해 사람을 이용하고 심지어 간접적으로 죽이기까지 하는 행위들을 보며 시장논리가 모든 것에 좋다는 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돈 이라는 게 참 무섭다.


이 책의 좋은점은 어려운 말이 많이 없고 알기 쉽게 예를 들어서 설명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각 차례마다 들어갈 때 주제를 하나 정하고 그에 관한 얘기들을 서술하기 때문에 정말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간단 명료하게 책에서 알려주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책 읽으면서 얻게 된 명언 같은 글귀들-


행복이란 인간의 삶이 가진 내적 목표를 충실히 실현한 경지를 말하는 것이다.


광고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원하고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라고 부추긴다. 하지만 교육은 자신의 욕구를 비판적으로 돌아본 후에 욕구를 자제하거나 향상시키라고 가르친다. 


광고의 목적은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것인 반면, 공립학교의 목적은 시민을 양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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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와 특별시민 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주인공은 변종구라는 정치인이 국회의원을 2번? 그리고 서울시장을 3선을 보고 달리는 사람이었다. 

처음 설정만 본다면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껴진다. 그렇지만 이 영화가 우리에게 느끼는 바는 인간의 본질에 대해서 얘기하는게 아닌가 싶었다.


결국엔 청년도 힘들고 나이먹은 사람은 나이먹은 사람대로 힘들고 있는 사람 없는 사람 모두 갖가지 힘드니 말이다.

정치판에 있는 사람들은 한번 자리 꿰차보겠다고 미친 듯이 서로 물고 뜯고 싸우고 없는 사람들은 살기 위해 발버둥치며 산다. 그 모습이 모두 기이한 형태로 보인다.


종교계에서 그토록 얘기하는 속세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느껴졌다.


3선에 도전하는 남자 주인공인 변종구는 정말 더러운 사람이었다. 그 아랫사람들도 참 무지막지하게 더럽지만 영화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이 사람의 추악함은 끝 없이 드러난다.


자기가 교통사고를 내서 군인을 죽이고도 딸한테 뒤집어 씌우고 자기 아내를 가부장적인 사람처럼 몽둥이질 하고 그의 당선을 실질적으로 보좌해주는 심혁수를 이리저리 부려먹다 그의 불신으로(불신하게된 계기는 투자에 비해 대가가 없기 때문인 것 같다.) 그의 집에 사람을 보내 정보를 캐게 하다 심혁수를 사고로 죽이게 했음에도 그걸 자살로 위장하게 만든 일들을 보면서 정말 더럽고 더럽다는 말 밖에 나오지를 않는다.


같은 당내 사람들도 서로의 이득을 위해 뭉친 사람들이지 서로를 신뢰하지 않는다. 서로 같이 저녁을 함께 먹어도 뒤에 칼을 숨기고 있는 자들이다. 다른 적 세력은 불사하고 자기 당내 사람도 믿지 못하고 자기 아랫 사람도 믿지 못한다.

그만큼 서로가 더럽고 더럽기 때문에 오늘의 아군이 내일의 적이 될 수 있는 관계이다. 그런 관계는 원래부터 없는 관계나 마찬가지다.


영화에서 사람을 나쁜 길로 물들이는데 어떤 방법이 있었다. 현실에서도 널리 쓰이는 방법을 영화에서도 그대로 반영하였다.


만약 그 사람이 없는 자라면 생계를 책임져줄 테니 일에 협조하라고 매수한다.

만약 그 사람이 욕심 많은 자라면 한 자리를 줄 테니 일에 협조하라고 유혹한다.

만약 그 사람이 순수하고 능력있는 자라면 조금 나쁜 일을 시키고 넌 그 일을 했으니 이제 너도 더러운 인간이라고 서서히 낙인 찍는다. 그리고 그 사람이 스스로 자기자신을 그렇게 믿게끔 한다. 난 더러운 사람이다 라고..


사람이 한번 잘못된 길을 가면 끝 없이 구덩이로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 비슷한 실험을 한 예가 있다.

무언가를 공들여 만든 것이 있는데 그걸 만들다가 실수로 살짝 부셨는데 처음에는 괜찮게 다시 만드는데 그걸 다시 살짝 부시고 또 다시 만들고 또 다시 부셔서 만들게 하면 그 사람은 자포자기한 심정을 갖게 되어 지금까지 공들여온 모든 탑을 부순다. 

아마 이러한 심리를 반영해서 저런 행동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나는 박경이라는 분의 선택이 참 불가피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최소한의 신념은 갖고 계셔서 변종구가 군인을 교통사고로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이제부터 힘든 싸움이 될 거란 것도 알고 홀로 외롭게 진실을 갖고 싸워가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기가 있던 위치에서 욕심을 버리고 내려오는 그 장면은 정말 마음이 찡했다.


또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이 각 사람 마다 자기가 주어진 역할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김낙현이라는 사람은 변종구-심혁수 아래에 있는 정치 광고를 하는 지위있는 사람인데(본부장 이었나) 성매매 하다 걸렸다. 그리고 짤리고 나서 자살시도를 하였다. 그리고 박경이라는 사람을 차에 태우고 가는데 남자들이 한 말 중에 성매매 한 것 같고 자른 것은 너무하다 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였다.


사실 성매매라는 것이 인류역사에 있어서 정말 긴 역사를 지녔지만 남자와 여자의 관계에 동물적인 본능의 관점으로 봤을 때는 사실인 것 같다.


남자는 여자보다 성욕이 강하다. 여자도 성욕이 있지만 남자는 그것을 실질적으로 하고 싶어한다. 여자는 그걸 하는 생각을 한다면 남자는 그걸 하기 위해 행동한다. 그 차이가 매우 크다.


남자는 여자의 몸을 보고 여자는 남자의 돈을 본다. 이런 것들은 우리를 불편하게 만든다. 사실이기도 하지만 사실이 아니기도 하다.


인간은 교육을 받고 성장한다. 삶에서 여러 교육을 받고 다른 동물과는 차원이 다른 인간만의 격과 윤리를 갖는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동물들과는 다른 지극히 본능적인 것들에서 벗어날 수 있다. 본능에서 벗어나 무언가를 만들고 생각하고 탐험하고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기도 한다. 그게 인간과 다른 동물의 차이인 것 같다.


어쨋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세상 사람들마다 역할이 있다고 느껴진 이유는 같은 남자이지만 운전하는 기사가 있고 정치인들에게 돈을 받고 정보를 캐는 사람도 있고 정치인 뒷바라지 해주는 사람도 있고 정치를 하는 사람도 있고 여자도 창녀가 있고 기자가 있고 정치인 수발을 드는 사람이 있고 정치인이 있다.


요즘은 항상 세상 살면서 느낀다. 다들 자기만의 역할이 있다는 것을.


신이 사람을 만들었다면 왜 성욕을 강하게 만들었는지 알 것 같다. 사람이 최소한 자기가 동물이다 라는 것을 자각하게 해주기 위해서 자기 자신이 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기 위해서 장치를 해둔게 아닐까 싶다.


난 또 결과를 중요시하게 생각했었다. 무언가를 내가 열심히 했다고 해도 요즘 사회는 과정 보다는 결과를 보는 사회가 되버렸다.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니 사람들 마인드도 그렇게 변한 것 같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최선의 결과를 위해 온갖 더럽고 추악한 짓을 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심혁수가 그 말을 읊음으로써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하다는 논리를 반박한다.


항상 같은 내용 같아도 사람은 망각하기에 기존에 것에서도 배우는 것이 많다고 본다. 그렇게 가볍지도 그렇게 무겁지도 않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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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우연히 동영상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음악이 나왔을 때

 알고 싶은데 정보 같은게 없어서 알지 못할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저는 덧글 창들을 보곤 하는데 덧글에도 정보가 없으면 남은 방법은 

직접 업로더에게 물어보는 방법 밖에 없는데 아직도 잘 안알려주는 놈들이 있어요. 

그래서 최후의 수단으로 간편하게 음악을 찾아주는 사이트를 이용해 봤어요.


처음에 시작되는 부분은 소리가 미미하니까 중간쯤 부터 음악을 틀면 됩니다.


사이트 주소는 http://www.midomi.com/ 이고요. 바로 찾아주더라구요.

크롬은 잘 안되는 것 같아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했어요. 



미도미 초기화면




사용 방법은 간단해요. 전 헤드셋 마이크를 이용해서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튼 다음에 찾았어요.

컴퓨터에서 나오는 소리로도 가능할 것 같은데 전 스마트폰 보다가 그 음악을 알게 되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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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영화를 찾아보니 출시일이 2014년도 9월 경이다. 정말 놀랬다. 한 1900년대 후반에 나온 영화처럼 보였는데 현대에 와서 이렇게 리얼하게 만들었다는게 정말 놀라웠다. 그 분위기가 정말 나로서는 적응하기 힘든 분위기였다.


산업화 시절에 노동자들을 이 영화에서 표현 하였다. 그리고 일이 끝나고 집에 있을 때 정말 지루하게 보였다. 그때는 데스크탑PC도 없었고 진짜 놀거라곤 인적 자원 밖에 없었던 것 같다.


정말 음악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사람 하나 하나 옷 차림이 그 시대를 매우 독특하게 반영한다. 어두운 이면이랄까..


사이먼 제임스라는 남주와 한나 라는 여주가 나온다.


이 영화를 브런치 글 읽다가 알게 되었는데 소심함의 극한을 달리는 남주와 외로워서 자해? 비슷한 걸 하는 여자가 있다.


이 남주의 소심함이 어느정도냐면 회사 사람들 심지어 경비까지 그리고 엄마를 모시는 요양원 비슷한 병원 사람들 마저 그를 무시한다. 텅빈 지하철에서 어떤 한 남자가 제임스 사이먼에게 와서 거기 내 자리니 비키라고 한다. 그리고 소심함의 끝인 남주는 그걸 비켜준다.


개무시 중에 개무시를 당하고 산다. 그럼에도 그는 변하지 않는다. 너무 소심하기에 변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된 것 같다.


그러던 중 그의 또다른 내적 자아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 그 자아는 형체가 되고 어느날 회사에 불연듯 자기와 똑같은 남자가 입사를 한다. 남주는 놀랬지만 주변 사람들은 전혀 아무 반응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남주는 회사 내에서 존재감이 0.1%도 아니고 0%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남주와 똑같은 사람이 들어오면서 삶이 바꼈다. 겉으로는 100% 똑같지만 성격은 정반대다. 


남주는 매우 소심하지만 나랑 똑같은 새로 들어온 놈은 매우 활기차고 사교 능력이 우수하고 이성에게 어필하는데 능하다. 전형적인 나쁜남자 바람둥이 유형이다. 


남주는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최대한 예의 있게 행동하려고 살아가지만 정작 그렇게 행동함으로써 자기는 더 큰 피해를 받는다. 


남주는 여주인공을 좋아해서 반대편 아파트에 살면서 망원경으로 몰래 몰래 훔쳐본다. 여주인공이 엄청 외롭다는 걸 남주는 안다. 그래서 그가 찢어 버린 종이 하나하나 마저 쓰레기통에서 찾아서 다시 끼워 맞춰서 보관한다.


왜 나랑 똑같은 외모를 가졌으면서 성격은 정반대의 인물이 등장했을까. 그건 자기를 변화시키고픈 내적 자아가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나타난게 아닌가 싶다.


근데 또 다른 나가 이제 내 자신을 완전히 차지하기 위해 도를 넘는 짓들을 한다. 남주는 자기 자신이 육체적으로 피해를 입으면 또 다른 나도 상처를 똑같이 입는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3층? 정도 더 되는 높이에서 뛰어 내린다.


또 다른 분신은 죽었고 이제 오로지 자기 자신만 존재한다.


영화가 시사하려는 바는 이런 소심한 나도 내가 생각했던 이상향 보다 더 가치가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각 성격마다의 장단점이 있지만 어떤 성격은 외적으로 장점이 심하게 두드러지는 것이 있고 어떤 성격은 깊은 관계가 되었을 때 장점이 부각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지금의 나 자신도 좋은 사람이란 걸 알게 해주는 영화인 것 같다.


근데 너무 심오하다.


노동자는 삶이 매일 똑같다. 그런데 사랑으로서 반복되는 삶의 허공함을 매꾼다.

왜 소심한게 죄가 됐을까.. 아마 타인과 서로 공감을 해야 하는데 그 소심함 때문에 공감을 하지 않는다면 타인은 알아채지 못한다. 그러므로 상호 의사소통 해야 하는데 소심한 사람은 그게 안되니 결국엔 혼자가 된다는 거다. 


소심한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하지만 소심한 사람은 남에게 무시 당한다. 잘못한 것도 없이. 그 자체로.


여자는 소심해도 용납이 되지만 남자는 소심하면 안되는 사회적 시선이 있다. 그런 사회적 시선까지 영화에서 담아준 것 같다. 


남주와 그의 분신을 놓고 봤을 때 누가 봐도 착하고 성실하고 일 잘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관객들은 보고 알지만 그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남주의 노력과 생각하는 마음 등을 알지 못한다.


알지 못하는 이유는 남주는 어필을 잘 안하기 때문이다.(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거겠지만) 그 부분이 많이 안타까웠다.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하고 누군가를 진정으로 좋아한다고 해도 그걸 어필하지 못한다면 무시 당한다는 현실을 잘 나타내어준다. 그런 의미에서 의미있게 본 영화다.


너무 심오하고 심오하다.


여자들은 남자를 단순하다고 생각하지만 단순한 척 하며 온갖 할 짓은 다 하고 다니는 모습을 남주의 분신으로 표현하였고 또 그 단순한 남주의 분신에게 쉽게 마음을 주는 여자들을 표현하였다.


정작 진정성을 갖고 만나려는 사람에게는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단순한 끌림에 혹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남자와 여자 관계의 모순.

 


너무 해괴망측한 영화

좋은 영화이지만 이해하기 힘들고 알 수 없는 기분을 남기는 영화

이런 느낌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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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칼리 리눅스를 이용하여 복제 사이트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를 배워나가는 과정이지 이걸 악용하는 사람은 처벌 받습니다.

악용하지 마시고 장난도 심하면 범죄가 됩니다.


이미 많은 동영상이 있지만 한번 해보겠습니다.


칼리 리눅스 초기화면 입니다. 바탕화면은 바꿨어요 ㅋㅋ



아파치 서버를 켜도록 합니다.

service apache2 start



잘 켜졌으면 반응이 없어요. 

setoolkit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해커 회사가 만든거라 그런지 참 컬러풀하게 잘 만들었어요.!



여기서 1 을 입력합니다. Social Engineering Attacks



그 다음엔 2 를 입력합니다. Website Attacks Vectors



이번엔 3을 입력합니다. Credential Harvester Attack Method



그리고 2를 입력합니다. Site Cloner



그럼 위와 같은 창이 뜨는데요.

터미널 창 하나라를 더 띄워서 ifconfig를 하신 다음에

제 자신의 아이피 정보를 받아 적습니다.(탈취한 정보 받을 곳)

inet : 아이피 주소



inet에 있는 ip 주소를 그대로 적습니다.



아이피 주소를 적으면 clone url을 적으라고 나오는데요.

저희는 페이스북 사이트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스북 주소를 적었습니다.



그러면 다 됐다는 듯이 나옵니다.



이제 웹 사이트 하나를 띄운 다음 웹 사이트 주소에 아까 제가 만든 ip 주소를 입력합니다.



그럼 이런 페이지가 떠요.

이제 여기에다가 아무 아이디나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저는 아이디에 hi my name is yoha

비밀번호에는 Hacking pranks 

라고 적었습니다.



입력하고 로그인을 누르면 이렇게 터미널로 정보가 날라옵니다.



그리고 내 컴퓨터 - var - www - html에 .txt 파일로 탈취한 정보들이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이상으로 요약하자면

service apache2 start

setoolkit

1(Social Engineering Attacks)

2(Website Attacks Vectors)

3(Credential Harvester Attack Method)

2(Site Cloner)

터미널 창 하나 더 열어서 ifconfig로 아이피 주소 입력

복제할 사이트 주소 입력


이런 순서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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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해킹 (Google Hacking)  (0)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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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 본 영화는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그래서 글을 쓸 때 오늘 봤던 영화에 맞춰가며 정보를 조합해가며 썻다. 영화 내용도 중요하지만 난 실존 인물에 대해서 더 중요하게 생각하니.


오늘 저녁에 영화를 보고 왔는데 정말 배우의 혼신을 다하는 연기가 돋보였다. 그 많은 인격을 배우가 표정 하나하나 소화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지 상상해보면 실로 어마무시하다...


사실 킹콩을 볼까.. 하다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재미 보다는 뜻이 있는 영화를 보기로 결심하고 보게 되었다.


영화를 만족하며 봤다.


내가 이 영화를 보며 느낀 것은 어렸을 때의 충격이 매우 크게 작용한단 것이고 피해자는 가해자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자기 자신이 약해서 당했다 라는 것을 느끼고 옳고 그름을 떠나 그런 이유에 사로잡혀 자기 자신도 가해자가 되는 것이다.


어릴 때는 정보를 절대적으로 획득해 나가는 과정을 겪고 모든 것이 나보다 크고 모르기에 더 크게 받아들인다. 그런 정서적으로 확립되지 않은 시기에 아이들에게 학대를 가할 경우 심하게 비틀려서 나중엔 겉잡을 수 없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보면서 느꼈다. 


자기의 미친 친모에게 가혹한 폭행 등을 당하고 양아버지에게 남자인데 어렸을 때 크게 성폭행을 당한 것이 해리성 정체감 장애로 발전된 것이다.


실존 인물인 빌리 밀리건 이라는 사람을 주제로 삼아 만든 영화이다. 그는 무려 24명의 인격이 존재하는 다중인격으로 무죄를 선고받은 최초의 선례를 갖고 있다. 그의 범죄 전과는 강간과 무장강도 등등이 있다.


내가 놀란 것은 인격이 바뀔 때 마다 글씨체와 지식 수준, 스타일 까지 바뀐다는 것이다. 이건 따라한다고 해서 아무리 천재라고 한들 할 수 없는 것이다.



그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술, 무기, 폭탄제조, 체내 아드레날린 흐름 조절 가능, 강력한 정신력으로 엄청난 힘 보유 가능.

아랍어, 아프리카어, 세르보크로아티아어, 수학, 물리학, 의학

색소폰, 하모니카, 조각, 목각, 그림 등등..

실로 어마어마하다. 천재라고 해도 자기 몸을 이정도로 컨트롤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것들은 전부 다른 인격들이 나올 때 하나하나 발현 된다.



아서라는 인격이 나타나면 수학 문제를 척척 풀고 의학을 독학하고 물리학에도 재능이 있다.

레이건 바다스코비니치라는 인격이 무술 고수에 무기와 탄약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체내의 아드레날린 흐름을 조정 가능한 자이다. 증오를 간직한 자.


그 외 범죄자의 인격을 가진 인격이 있고 어린애의 인격을 가진 인격이 있고 동성애자, 여자의 인격, 예술가 등 많은 인격들이 존재한다.


자기 방어를 위해 많은 인격들이 탄생하게 되고 이제 내 자신을 대신하여 다른 인격들이 내 육체를 컨트롤 하는 상황은 알 수 없고도 미스테리 하고 무섭기까지 하다. 나 말고 다른 인격이 내 안에서 내 육체를 컨트롤 한다는게..


마지막에 비스트가 한 말이나 플레쳐 박사님이 한 말이 와닿는다. 플레쳐 박사님은 오히려 일반인들보다 저들이(정신적 문제를 갖고 있는) 더 지적이고 나은 존재들이라고 말했다. 비스트는 불결한 자란 고통을 겪고 자라지 않은 자들이며 오직 고통을 겪은 자들만이 발전할 수 있고 고통을 겪어 보지 않는 자들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고통을 겪어 보지 못한 사람이 사라질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문제가 있는 사람을 비하하고 욕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기에 저런 말들을 영화에 추가하지 않았나 싶다.


케이시라는 여주인공과 24개의 인격을 가진 주인공(비스트 포함)은 서로 공통점이 있다.

어렸을 때 수시로 성폭행을 당한 일이 바로 그것이다. 케이시는 아빠의 동생인 삼촌한테 성추행을 당했었다. 사냥을 하러 나갔을 때 케이시를 데리고 숲에서 옷 벗고 동물 흉내를 내자고 한 것이 암시가 된다. 

그리고 케이시의 아빠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고 나서 삼촌 밑에서 자라면서 성폭행을 심하게 당한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학교에서 애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서 있고 싶어하는 아이로 자라났다. 케이시의 몸을 보면 상처가 많이 나있다.

24번째 인격인 비스트는 그것을 알고 케이시는 순결한 존재라며 그를 살려 주었다.


남들과 다르거나 약하거나 문제 있다고 해서 그들을 배척하면 결국엔 인과응보로 사회로 다시 돌아온다는 걸 영화를 보면서 느꼈다. 남을 차별하면 벌 받는다.





네이트온 덧글 중..(출처: http://pann.nate.com/talk/311492351#replyArea)

제리: 심리학 조금 배웠을때 이것에 대해서도 배웠는데요 특이하게도 다중인격은 어릴때만 발병할수 있는 정신질환이에요. 커서 다중인격이 생겼다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유는 어린이들의 뇌는 자라고 있는 상태고 어른과 달리 상상력의 한계가 없기 때문이죠. 생각보다 인격을 만들어내는것은 엄청난 상상력이 필요한 일이거든요. 저사람도 양아버지한테 9살때 수시로 성폭행 당했다고 하져?? 어릴적 정신이 버텨낼수 없는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게되면 (주로 성폭행과 학대) 뇌에서 어쩔수없이 해결책으로 버텨내기위해 여러 인격을 만들어내게 된다 하네요. 정말 가장 뭐라 딱히 말하기 어려운 안타까운 정신질환인거같아요 정말로 다중인격이 있는 사람들은 정말 괴로워하죠.. 자기 몸이지만 자기가 항상 조절할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추가 잠고한 글들: 실화 책을 읽고 자세하게 글을 써주신 블로그

     :  위키백과

     : 해리성 정체감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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